8월13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 : 비테세아른햄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77 조회
-
목록
본문
◈ 엑셀시오르 (리그 4위/무승부 패퇴)
대이변의 서사를 이번 시즌에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위를 차지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간신히 진출했고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승격에 성공했다. 이어 개막전부터 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경기에서 낮은 자세로 극도의 효율축구를 선보였다. 점유율은 30%가 채 안 됐지만 빠른 전개의 역습으로 멀티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특히 지난 시즌 팀 최다 득점 1, 2위였던 다링가(FW, 지난 시즌 리그 32골)와 니마이어(FW, 지난 시즌 리그 17골)가 모두 팀을 떠났지만 새로 영입한 구디미인(FW)과 카하치(FW)가 나름 전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기존 에이스 역할을 했던 아자르칸(FW이전 경기 1골)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번 일정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전망이다.
◈ 비테세아른햄 (리그 17위/패퇴)
지난 시즌 울퉁불퉁한 경기력으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 프리시즌 막판 4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개막전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도 2-5 대패를 당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지난 시즌 원정 승리 횟수가 많았다는 점. 특히 수비 쪽의 문제가 매우 크게 드러났다. 새로 영입한 뮬레스틴(DF), 펠로(DF), 알크스(DF)는 아직 호흡이 전혀 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기존 코넬리스(DF)도 경험이 많지 않은 신예였다. 경기장 위에서 수비진의 중심을 잡을 리더가 없었고 후반전으로 갈수록 수비가 급격히 흔들리며 5실점을 허용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오펜다(FW)가 떠났음에도 프레더릭센(FW전 경기 1골), 맨호프(MF전 경기 1골 1도움) 같은 젊은 선수들로 멀티득점을 만들어냈다는 것. 이번 일정에서 득점, 실점 모두 가능성이 있다.
◈ 코멘트
양 팀 모두 개막전부터 멀티 득점을 올렸기 때문에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후술하겠지만 비테세는 개막전부터 페예노르트에게 대패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한편 엑셀시오르는 승격팀임에도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얻어 좋은 출발을 보였다. 다만 비테세가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하위 10개 팀을 상대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과 공격력 문제가 그리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테세의 승리가 예상된다.
◈ 추천 배팅
[[승패]]: 비테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2.5 오버▲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