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NPB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 세이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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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기시 다카유키(7승 5패 2.96)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기시는 이전 두 경기의 부진을 홈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는 게 고무적입니다. 최근 홈경기 투구는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일 정도로 페이스가 좋지만 세이부 상대로도 이미 7이닝 2실점 승리가 있었음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를 상대로 때린 아사무라 히데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라쿠텐 타선은 홈으로 돌아가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까지 오면 상대의 제구난이 아니면 득점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불펜에서 현재 믿는 투수는 아마 송차호와 마쓰이 유키 정도일 겁니다.
◈ 세이부
이마이 타츠야(2승1패 3.3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5일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선보인 이마이에는 2경기 연속 6개 이상의 볼넷이 말해주듯 제구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라쿠텐 상대 첫 등판이지만 아무래도 비가 예보돼 있다는 점에서 제구 문제가 또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스즈키 켄야를 상대로 수많은 기회를 놓쳐 단 2점을 뽑는 데 그친 세이부 타선은 이번 주 원정 3연전이 악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반등하지 못하면 선두를 빼앗기는 것은 한순간일 것이다. 마츠모토 와타루의 10이닝 완투패는 했다고 해도 불펜에게는 도움이 됐을 겁니다.
◈ 코멘트
현재의 기시는 홈게임의 화신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홈게임에 매우 강한 투수다. 세이부 상대로 충분히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이마이에는 제구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만, 야외 구장에서의 시합은 제구가 안정된 편입니다. 현재 라쿠텐은 금요일 12연패, 세이부는 금요일 6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12연패 때문에 은근히 팀이 압박받고 있어 최근의 라쿠텐 타격, 특히 시리즈 1차전 타격이 상당히 좋지 않다. 힘으로 앞서고 있는 세이부 라이온스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의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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