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UEFA 챔피언스리그 슈투름 그라츠 : FC 디나모 키예프 분석

◈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리그 4위/무)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리그 2위를 차지하는 챔피언스 리그 예선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만 지난 시즌 유로 퍼시픽 리그 조별 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고 1전의 대결에서 0-1로 패했다. 특히 수비가 문제로 꼽힌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1위 팀보다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올 시즌 모든 공식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어 지난 시즌 2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이에보아(FW)도 둥지를 옮긴 뒤 최다 득점, 어시스트자의 양치에루(FW, 지난 시즌 리그 14골 15어시스트)가 부상하고 공격 쪽 구멍도 있는 상황이다. 전의 맞대결에서 3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1골도 넣지 못 했다. 이번 일정도 승리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 FC 디나모 키예프( 지난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 2위/탈락)

외부의 상황으로 리그는 중단되었으나, 챔피언스 리그에 꾸준히 진출한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후에넬 바치에과 예선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고 지금 라운드에 진출하고, 제1전의 대결에서도 1-0승리를 거뒀다. 주전 대부분이 임대로 팀을 떠났지만 포포프(DF), 시도츄크(MF), 카라바에후(FW, 전 대결 1골) 같은 핵심 전력을 필두로 한 핵심 라인은 그럭저럭 버티고 있다. 특히 최근 몇 차례도 공식 경기를 하며 조직력도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400의 안정된 수비력도 인상적이지만 최근 공식 3경기에서 단 1점만 내주고 있습니다. 스토우룸그랏츠이 공격 측의 전력 누수가 많아 이번 일정도 최저 1실점 이내에 봉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코멘트

후술 하겠지만 D키 우도 주전 공격자가 이탈한 점, 이전의 홈 대결에서도 언더파(2.5기준)가 나왔던 점을 감안하면, 다득점까지는 어려울 전망이다. 언더(2.5 기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D키위는 유럽대항전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예선도 능숙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강력한 수비력이 인상적입니다. 반면 스툼그라츠는 유럽 대항전 경험이 많지 않고 여기에 공격 측의 전력 누수도 있어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도 D키위우의 승리가 예상된다.

◈ 추천 배팅

[[승패] : 키이 우승

[[핸디]] : +1.0 키이 우승.

[[U/O]]: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