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7일 KBO 한국프로야구 LG : 키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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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플라토코(10승 4패 2.70)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5K 무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을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구위/제구 모두 좋아 단 3개의 피안타만 허용해 무사구 피칭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만하다. 전반적으로 올 시즌 저실점 피칭을 보였고 지난 시즌 키움전에서 5이닝 6실점(4자책)으로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고전한 적이 있지만 이후 7이닝 1실점(원정)에서 우수한 피칭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도 우수한 피칭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3구를 던진 송은범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키움
선발 애플러(4승6패4.22)는 앞선 선발 등판경기(삼성정)에서 5이닝 8피안타 8K 무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투심이 맞았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힘으로 8개의 탈삼진을 당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이후 불펜으로 전환돼 3경기 합계 3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우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선발로 복귀하지만 LG전에서 5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은 충분히 버티는 피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53구를 던진 이명종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코멘트
어제 LG 선발 이민호가 5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1군 복귀전을 치른 반면 키움 선발 한현희는 3.2이닝 7실점으로 다시 2군에 내려갈 위기에 처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빼앗긴 키움은 박주성과 김성진, 박승주, 이명정을 차례로 등판시켜 5실점을 추가했고 결국 LG가 12-3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을 치르게 되는데 오늘도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양 팀 선발 모두 뛰어난 피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펜과 타선의 힘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점이라면 LG가 우세한 상황!! 객관적인 불펜 전력이 우세한 LG는 어제 송은범 배재준으로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 반면 키움은 4명의 불펜을 등판시킨 상황!! 그리고 어제 양팀 타선의 집중도 차이도 상당했다. LG는 13안타로 12득점을 달성한 반면 키움은 10개의 안타로 단 1득점만 기록했다. 따라서 오늘 경기 투타에서 LG가 우세한 만큼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일 투수전으로 경기가 열리고 연장전에서 경기가 계속된다고 해도 불펜 전력 열세 키우기가 이닝을 거듭할수록 불리해질 것이다.
◈ 추천 배팅
[[승패] : LG의 승리.
[[핸디]] : -1.5LG의 승리.
[[U/O]]: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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