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5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 니혼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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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무안 대지(2.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1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펼친 다케야스는 피홈런 1발이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2주 만의 재대결에서 그때와 투수도 폰세로 같지만 비슷한 투구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기회를 놓쳐 단 2점을 올리는 데 그친 오릭스 타선은 최근 중심타선이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시리즈 스위프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홈경기에서는 조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제이콥 웨그 스펙은 9회로 올리는 투수는 아닌 것 같다.
◈닛폰햄
코디 폰세(2승2패2.90)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9일 라쿠텐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봉세는 야외구장 스페셜리스트임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반면 돔구장의 투구는 썩 좋지 않지만 2주 전 우안과의 대결은 5.1이닝 4실점 패배였음을 복기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콜린 레이를 상대로 만나 2점 홈런을 포함해 3점을 올린 니혼햄 타선은 연장전 연속 끝내기 기회를 놓친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교세라돔 징크스도 문제. 불펜 소모가 많은 것은 주말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 코멘트
코디 폰세는 확실히 위력적인 공을 던지는 투수인데 특히 돔구장에서 등판할 때 공이 집중되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시즌 내내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부분. 물론 무안도 5이닝을 버티는 게 한계일 수 있고 최근 오릭스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올해 니혼햄은 아직 교세라돔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홈의 이점을 가진 오릭스 버펄로스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의 승리.
[[핸디]] : -1.5 오릭스 승리.
[[U/O]]: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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