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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05일 KBO 한국프로야구 KIA : 두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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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이의리(6승7패4.11)는 이전 SSG와의 경기에서 4이닝 6피안타 4K3B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슬라이더의 힘은 좋았지만 포심의 힘이 약해 4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또 커브와 체인지업의 제구도 좋지 않았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까지 3연속 QS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과 올 시즌 두산을 처음 만난 만큼 상대 타자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의 불펜 운용은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두산


선발 브랜든이 KBO 데뷔전에 나선다. 원래는 어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어느 때 다소 불편해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앞서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적이 있지만 3.2이닝 7피안타 4K1B3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점검 수준이라고 해도 피홈런 1개를 허용해 피안타가 적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웠다. 안정적인 제구가 강점이라고는 하지만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점, 그리고 퓨처스 경기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데뷔전을 치를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52구를 던진 박신지와 35구를 던진 김동주가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 코멘트


기아는 과거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매 경기 선발경쟁력에서 뒤져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전 시리즈 선발이 놀렸던 피노니, 양현종이었다는 점은 더욱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리고 두산은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영하가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불펜이 2회부터 투입됐고 이에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력에서 밀려 2-9패를 기록하며 2연전 1승 1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 팀 간 3연전이 벌어지는데 첫 경기 승리는 기아차가 기록할 전망입니다. 일단 기아 선발 이의리가 이전 경기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뛰어난 피칭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충분히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두산 선발 브랜든은 어깨 불편으로 등판이 하루 미뤄진 상황이고 이전 퓨처스 경기에서도 별다른 경쟁력을 느끼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오늘 선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아 타선이 어제 1득점으로 침묵했지만 지난 5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는 점도 더하면 오늘 충분히 기아가 투타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추천 배팅


[[승패] : KIA의 승.


[[핸디]]:+1.5 KIA 승리.


[[U/O]]: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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