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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03일 NPB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 한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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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도고 마사나리(9승 4패 2.9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 토고는 진구구장의 공포증에 또 당한 것이 여러모로 안타깝다. 올해 한신을 상대로 원정에서 17이닝 무실점의 압도적 투구를 선보였지만 올해 도쿄돔 성적이 5승 1.29인 점을 감안하면 천적의 페이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상대의 실수를 적절히 이용하며 3점을 올린 요미우리 타선은 아직 경기 감각이 살아나지 않은 게 꽤 느껴질 정도다. 그래도 상위 타선이 조금씩 회복되는 데 의의를 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접전이 되면 이 팀의 불펜은 완벽하게 경기를 망칠 겁니다.




◈ 한신


이토 마사시(7승 2패 1.87)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3일 DeNA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무려 5경기 연속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두 번의 완봉승을 거둔 요미우리 킬러지만 문제는 고시엔을 벗어난 이토는 물음표가 붙는다는 것.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 투수진을 상대로 오야마의 홈런을 포함해 6점을 올린 한신 타선은 경기 중반 후반 집중력이 확연히 빛을 발했다. 이 점이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 불펜의 우위성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 코멘트


올해의 이토 마사시는 고시엔 성적이 6승 0.95로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다. 다시 말해 원정에서는 약한 투수라는 얘기다. 지난해 도쿄돔에서도 17이닝 7실점으로 투구 기복이 심한 편이었다는 게 변수다. 반면 토고는 한신을 상대로 강하고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다. 하지만 현재의 요미우리는 리드 상황에서 던지는 투수가 전멸 수준에 가까워 결국 이 문제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저력으로 앞선 한신이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한신승


[[핸디]] : -1.5 한신승


[[U/O]]: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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