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3일 KBO 한국프로야구 NC : KT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64 조회
- 목록
본문
◈ NC
선발 구창모(5승2패1.40)는 이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5K3 4사구 2실점(1자책점1)을 기록했다. 후반기 두 경기에서 모두 QS 피칭을 기록하고 있지만 포심의 힘이 꽤 좋았다. 그리고 이전 경기에서는 슬라이더 제구를 하지 못해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면 이날은 슬라이더의 제구가 잘 잡혀 2실점(1자책)만 기록했다는 점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만했다. 지난 5월 말 복귀 후 치른 10경기에서 단 9자책점만을 기록했고 이전 KT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어 오늘도 충분히 준수한 피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의 불펜 운용은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 KT
선발 데스파이네(5승8패 4.47)는 이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4K2B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투심 제구가 잘 안 돼 7피안타 4볼넷을 내줬고 5이닝 동안 96개나 던져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보다 확실히 위력이 줄었고, 6월부터 치른 8경기에서 6이닝 피칭은 단 두 차례밖에 없을 정도로 투구 수 조절이 잘 안 돼 오늘의 QS 피칭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지난 시즌 NC전에서 5경기 선발 등판해 2승 1패 1.80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과 올 시즌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상대 전적은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오늘의 불펜 운용은 문제 없을 전망입니다.
◈ 코멘트
NC는 이전 키움과의 2연전에서(1경기 우천 취소) 1승1무를 기록했다. 마운드가 나름대로 잘 버텨줬고 타선에서도 우위를 지킨 점이 고무적이었던 시리즈였다. 또 2위 키움과의 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만했다. 그리고 KT는 이전 LG와의 2연전에서(1경기 우천 취소) 1승1패를 기록했다. 특히 토요일 경기에서 3-7로 뒤진 9회 무려 4득점을 기록하며 연장전에서 경기를 이어간 장면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다만 이날 마무리 김재윤이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장면은 상당히 아쉬웠다. 그리고 어제 1차전이 우천 취소되고 오늘부터 양 팀이 2연전을 벌이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NC가 기록할 전망입니다. 일단 NC 선발 구창모는 올 시즌 등판한 10경기 중 2경기에서 3자책점을 기록했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2자책 이하만 기록했다. 또한 올 시즌 KT전에서도 호투한 바 있어 오늘은 충분한 호투가 기대되는 상황!! 반면 KT데스파이네는 최근 경기에서 소화이닝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진 상황!! 또한 지난 일요일부터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나 경기가 연기됐다. 선발 등판 준비 과정이 간단치 않아 루틴이 무너졌을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또 NC불펜은 지난주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타선도 5경기 중 4경기에서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물론 KT의 한 방이 어렵지만 전반적인 투타 경쟁력에서 NC가 뒤지지 않고 근소하게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늘 경기는 NC 측에서 봐주기 바란다.
◈ 추천 배팅
[[승패] : NC승
[[핸디]] : -1.5NC 승
[[U/O]]: 8.5 오버▲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