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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02일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 : FC 서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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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리그 1위 / 무승)


이전 시즌과 달리 힘과 지구력이 있다. 앞선 강원전에서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결국 후반 들어 역전승에 성공하며 2연승을 달렸다. 리그 절반 이상이 이전 주 '2위 팀' 전북을 승점 5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금이 우승의 적기라고 믿고 있다.홍명보 감독의 믿음이 작용했다. 동아시아컵 일본 참패의 주범이었던 '1호 골키퍼' 조현우(GK)를 전 경기 선발로 믿었고 조현우는 무려 6차례의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조현우가 뛸지 망설였지만 판단이 잘 맞았다. 그는 오늘 많은 세이브를 올렸다.' 여기에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않는 이청용(MF)과 아마노(MF)가 선발로 나서면서 이청용(MF·이전 경기 1골)이 시즌 마수굴기를, 아마노(MF·이전 경기 1골)가 5월 말 이후 오랜만에 골을 터뜨렸다. 신인 용병 아담(FW)도 벤치에 데뷔할 준비가 돼 있다. 기존 엄원상(FW, 최근 4경기 2골), 레오나르도(FW, 최근 4경기 2골 2도움) 외에도 다양한 득점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수비가 불안한 서울을 상대로도 이 일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 (리그 7위 / 무패승리)


앞선 포항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고, 2경기 연속 리그 7위에 그쳤다. 그는 76일 동안 연속적 경기들을 우승하였다. 리그 최다 부상 기록을 갖고 있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경기를 포함해 정상급 팀들을 계속 만나고 있다.뒷자리 개발이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이다. 경기 내내 자신의 몫으로 끈질기게 상대를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의 집중력이 떨어진 시간대의 틈을 이용해 득점한다. 최근 득점한 7골 중 6골(전체 85.7%)이 후반전에 나왔다는 증거다. 여기에 베테랑 수비수 고광민(DF·전 경기 1골)과 신인 풀백 이태석(DF)이 빠르게 그라운드로 복귀했고, 신예 용병 게이지로(MF)와 이루첸코(FW·최근 2경기 1골 1도움)가 출전 시간을 늘려 팀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일류첸코는 데뷔골을 포함해 공격포인트 2개 연속 득점을 올리며 팀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다만 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한 수비는 여전히 불안 요소다. 리그 내 공격력이 가장 강한 울산을 상대로 득점도 가능하겠지만 더 많은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코멘트


이 일정의 주요 옵션은 "핸디캡 드로(H-1.0)"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근 양 팀 모두 페이스가 좋지만 울산의 객관적인 경기력과 전반적인 경기력이 더 좋다. 울산의 승리는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당 효율성 측면에서 그다지 추천할 만한 픽은 아니다. 다만 울산의 최근 리그 5승은 모두 한 골 차였고 최근 서울과의 3경기에서 모두 2-1로 1골 차로 이겼다. 배당효율이 좋은 핸디캡 무승부(H-1.0) 옵션을 추천한다.




◈추천 타격


승패 : 울산 우승


[핸디]: -1.0 무승부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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