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NPB 일본프로야구 치바롯데 : 오릭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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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바롯데 (48승 0무 49패/태평양 5위) 후타키 (6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2.97)

이전 등판에서도 세이부전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후타키의 약점은 좋은 안타를 허용한다는 점이다. 이전 시즌 24홈런을 허용하며 역대 최다 홈런과 6안타로 1위 투수가 됐다. 삼진 능력이 뛰어난 투수라는 점은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장단점이 확고하게 갈린다.

◈ 오릭스 (50승 0무 47패 / 태평양 3위) 타지마 (14경기 6승 3패, 평균자책 2.54)

이전 등판에서도 스퍼트뱅크와의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고,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하지 않았다. 최근 그는 이닝에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다. 2경기 연속 6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안타를 많이 허용했다. 지난 17일 라쿠텐전에서 8안타를 내준 채 삼진을 전혀 잡지 못하고 다소 당황스러운 승리 투수가 됐다.

◈ 코멘트

오릭스는 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최근 타선이 살아나면서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 득점 위치와 집중력이 좋다. 후반기 득점 타율이 0.333으로 앞선 경기에서 중심타선이 중요한 시점에 승리할 수 있었다. 최근 타지마 투구와 이닝의 하락세가 변수지만 지바 롯데전에서 평균자책점 1.84로 제법 선방한 만큼 기대해볼 여지가 충분하다.

◈추천 타격

승패 : 오릭스 승리

핸디: +1.5 오릭스 우승

[U/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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