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KBO 한국프로야구 KIA : SS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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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47승 1무 43패 / 리그 5위) 임기영 (14경기 2승 7패, 평균자책 4.18)

이전 등판에서도 NC를 상대로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의 멍에를 들었다. 그는 종종 2개의 홈런을 포함한 안타를 허용했고, 결국 많은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최근 주루 허용 볼넷이 많아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졌다. 불안한 지휘를 어떻게 잡느냐가 이번 경기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 SSG (62승 3무 28패 / 리그 1위) 박종훈 (기록 없음)

부상에서 회복한 박종훈의 복귀전.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 1년 2개월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역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닝을 많이 남겨두기에는 무리가 있다. 약 60개의 공을 던지고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퓨처스를 위한 자신의 마지막 출연에서 그는 3.2개의 이닝에서 5개의 득점과 함께 다소 부진했다. 박종훈이 무너지면 불펜으로 포지션이 바뀐 오원석이 성공할 수도 있다.

◈ 코멘트

주력으로 인수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임기영은 SSG에 강했지만 최근 이닝 플레이와 장타 허용 능력이 높아지고 있고 박종훈의 연습 감각과 몸 상태도 변수다. 양 팀의 불펜 상황도 좋지 않아 마운드에서보다는 배트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상위타자들의 경기력에 KIA가 더 낫다고 평가받을 여지가 있으니 KIA에 조금 더 무게를 두겠다.

◈추천 타격

승패 : KIA 우승

핸디: +1.5 KIA 우승

[U/O]: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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