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K리그1 수원 FC : 대구 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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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리그 6위 / 승패)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흐름이 매우 좋았다. 6번의 리그 경기에서 5승 1무로, 그 팀은 리그에서 6위를 했다. 하지만, 그는 이전 경기에서 강원에 맞았고 2-4 패배를 허용했다. 그래도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결승 A에 진출할 수 있는 반열에 오른 것은 칭찬할 만한 성과다.다소 불안한 수비에 비해 득점력이 매우 좋다. 최근 7경기에서 13골을 넣었고, 홈에서는 11경기에서 25골로 경기당 평균 2골 이상을 기록했다. '최다득점자' 이승우(FW)가 퇴장으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지만 라스(FW·최근 5경기 1골 2도움)와 무리요(FW·최근 5경기 1골 2도움)로 이어지는 외국인 듀오가 폼을 찾고 있고, 김승준(FW·최근 6경기 2골)도 득점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독일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풀백' 이용(DF)과 U-22 '공격 자원' 강준모(FW)를 영입하며 선수단 보강까지 마쳤다. 전력 누수가 많은 대구를 상대로 이번 일정의 승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대구 (리그 8위 / 무패)
무패 행진은 12경기에서 멈췄고, 그 팀은 서울을 상대로 더 일찍 패배할 수 있었다.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리그 순위도 8위로 떨어졌다. 특히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나는 지난 경기에서 많이 졌어. 앞서 언급한 무패 기록 외에도 3명의 핵심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최다 득점자' 고재현(MF), '핵심 수비수' 정태욱(DF), '1위 골키퍼' 오승훈(GK)이 부상한 것은 더욱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필드 플레이어들은 어느 정도 다른 선수들로 채울 수 있지만 올 시즌 경기당 3세이브로 팀 최후를 책임지고 있는 오승훈의 공백은 매우 심각하다. '교체' 최영은(GK)이 심판과 세이브에서 최악으로 꼽히며 지난 4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는 포지션이 애매하고 판단력이 떨어져 대량 실점의 빌미로 활용됐다. 이 원정 경기에서도 이길 가망이 없다.
◈ 코멘트
최근 5차례의 양 팀 맞대결 중 3차례(2.5 기준)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대구는 이전 경기에서 패배하여 주전 선수 3명을 부상시켰다. 그가 다가오는 일정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다. 특히 올 시즌 대구의 마지막 골을 지켜낸 오승훈(GK)의 공백이 매우 크다. 반면 수원은 지난 경기에서 졌지만 6월 이후 흐름이 매우 좋았다. 그는 홈에서 득점을 아주 잘한다. 수원 역시 일정 막판 불안한 대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추천 타격
승패가 갈리는 수원
핸디 : -1.0 수원 우승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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