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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NPB 일본프로야구 치바롯데 : 오릭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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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오지마 가즈야(1승 7패 2.47)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19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을 보인 오지마는 최근 2경기 투구 내용이 매우 좋다고 보기 어렵다. 오릭스를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동안 3실점했는데 오지 않으면 QS처럼 충분히 피칭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졌더라도 홈런 3개를 포함해 8득점을 올린 지바 롯데의 타선은 홈경기 시작이 좋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게 된다. 테이블 세터의 연기는 꽤 인상적이다. 다만 마스다 나오야의 초반 3점차 선두는 시리즈 내내 여파가 남는다.




◈ 오릭스


아즈마 코헤이가 NPB 1군 데뷔전을 치른다. 고교 시절 둥근 공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했던 아즈마는 훈련 이후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올해 서부리그에서 1승 3패 3.98의 기록을 갖고 있는 그가 양성으로 정식선수로 등극한 것은 조금 더 운이 좋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지바 롯데의 불펜을 깨며 스기모토의 2홈런 5타점 등 9득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이 후반기 집중력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래도 스기모토 유타로가 라오모드를 운영하게 되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불펜진이 히라노 없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기적에 가까울 것이다.




◈ 코멘트


아즈마 감독이 1군 선발로 나설 가치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다'에 가깝다. 야마오카 다이스케의 코로나19로 선발 등판했다는 평가가 더 맞다. 오지마의 최근 투구가 좋지 않을 수 있고 오릭스를 상대로 약간의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아즈마 감독은 그 전에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7월 지바 롯데의 타격감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선발 라인업에서 앞선 지바 롯데 마린스의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추천 타격


지바 롯데 우승


핸디: -1.5 지바 롯데 우승


[U/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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