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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NPB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 세이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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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오제키 도모히사(6승 5패 2.7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지난 20일 라쿠텐과의 키타큐슈전에서 2이닝 8실점으로 패했던 오제키는 2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이부전에서 4.2이닝 동안 5실점하며 돌발 제구력이 생긴 것은 그리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이 다쓰야의 투구에 막혀 3안타 2실점에 그쳤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이 올스타 브레이크에 독살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의 타격감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기는 생각보다 어려울 것이다. 불펜진이 센가 강판 이후 무실점으로 버틴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 세이부


카이토 요자(7승 3패 2.4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요자는 돔구장에서의 투구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 올해 소프트뱅크전에서 오키나와에서 호투했지만 홈에서 QS 패배를 당했다는 점은 다소 변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카를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홈런이 터져야만 역시 신나는 팀임을 입증했다. 후반 1차전부터 야마카의 홈런이 터진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나는 Tyra Kaima가 마무리보다는 셋업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 코멘트


오제키는 이날 올스타전에 등판하기 전 1이닝을 던졌다. 높은 확률로 평소보다 낮은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최근 집에서 자주 흔들리는 것도 문제다. 요자 역시 야외구장보다 돔구장에서 공이 흔들리는 문제가 있지만 안정감은 조금 낫다. 소프트뱅크는 요인 공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험이 부족한 오제키가 빨리 회복할 가능성은 낮다. 선발 라인업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스가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추천 타격


승패 : 세이부 우승


핸디: +1.5 세이부 우승


[U/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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