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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NPB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 니혼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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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다나카 마사히로(5승 7패 2.81)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지난 23일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3실점을 보인 다나카는 6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며 7회 2사 만루에서 연속 안타를 허용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투구 내용이 확실히 살아나고 있고, 닛폰햄을 상대로 8이닝 동안 2실점 이내에 등판한 것이 확실한 장점이다. 전날 폰스의 투구에 완전히 막힌 라쿠텐 타선은 9회말 2사 1, 2루에서 동점 찬스를 활용하지 못했고, 금요일 라쿠텐도 저주에 걸렸다. 하지만 토요일의 라쿠텐은 조금 다르다. 라쿠텐이 살아나려면 안라쿠와 성차호가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




◈ 니혼햄


다나카 에이토(1승 1패 4.09)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19일 오릭스 원정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했던 다나카는 돔구장의 문제점을 여실히 입증했다. 이 경기가 야외구장이어서 다행이지만 제구력이 없을 때 대처 능력에도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약점이 될 수 있다. 전날 타키나카와의 경기에서 한 차례에 2득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이 3, 4번 타자가 없는데도 어떻게든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만 이번 경기처럼 에이스와 만나는 경기에서 이들의 부재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승리를 지켜낸 불펜진이 올스타 브레이크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 코멘트


다나카 마사히로는 확실히 에이스 모드로 돌아왔다. 마무리가 잘 되면 니혼햄전에서도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 라쿠텐 타선이 다나카 에이토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변수지만 다나카 에이토의 올해 좌타율은 0.350으로 라쿠텐 좌타선은 매우 막강한 팀이다. 선발 라인업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추천 타격


승패: 라쿠텐 우승


핸디: -1.5 라쿠텐 우승


[U/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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