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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KBO 한국프로야구 삼성 : 롯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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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허윤동(4승 2패 4.53)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지난 24일 키움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허윤동은 팀이 연패하면서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다만 홈경기에서는 부진하고 롯데를 상대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다. 전날 경기에서 강민호가 롯데 투수진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8득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포항에서의 부진에 대해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롯데의 필승 그룹을 모두 무너뜨리며 반전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불펜의 긴장감은 변함이 없다.




◈ 롯데


연패를 막기 위해 박세웅(6승 6패 3.45)이 등판한다. 지난 23일 KIA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완패한 박세웅은 KIA전 부진이 계속돼 아쉬움이 남는다. 삼성과의 올해 첫 등판인데 대구구장 원정경기에서 자주 무너진다는 변수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 2개를 포함해 7득점을 올린 롯데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타선이 부진한 연패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위안이 된다. 이대호의 활약은 나이를 초월한다. 다만 최준용과 김도규의 몰락은 큰 타격으로 남을 것이다.




◈ 코멘트


연장전 승리와 함께 삼성의 기세가 오른 가운데 롯데의 반전이 충격적이다. 당초 이민석이 언론에 발탁 사실이 알려졌지만 박세웅이 예고됐다는 것은 그만큼 감독이 서두르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이 경우 컨디션 문제가 발생하며 투구수가 저조해지는 경우가 많다. 저는 대구에 약한 박세웅입니다. 허윤동이 최소 5이닝을 잘 막아낼 수 있고, 이번 시리즈만 불펜에서 삼성이 더 낫다. 기세가 앞선 삼성이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추천 타격


승패 : 삼성 우승


핸디: +1.5 삼성 우승


[U/O]: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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