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K리그2 광주 FC : 대전 시티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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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리그 1위 / 무승)
그는 부산에 2대 0으로 승리하며 다시 좋은 흐름을 찾았다. 그 리그는 다섯 경기 동안 무패였다. 그는 2위전을 앞두고 승점 11점으로 확고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K리그2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이정효가 확실한 맞춤형 전술로 부산전을 장악했다. 전반에는 적극적인 압박과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들어 최근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소 떨어진 뒤 반격에 나섰다. 이것이 잘 맞았고, 후반 역습 때 '새로운 1선' 허율(FW)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효 감독도 경기 후 후반 체력 안배를 시도했다. 전체적으로 수비 후 역습 전술이 잘 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전과 비길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공격적으로 경쟁하겠다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 대전 (리그 2위 / 무패승리)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안 좋은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리그 2위 자리도 유지하고 있고, 조유민의 동아시안컵 이적으로 전 경기가 연기되면서 약 2주간 꿀 같은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그것은 더운 날씨에 도움이 된다.특히, 최고의 여름 이적들 중 하나. 경남에서 K리그2 최고의 용병으로 꼽혔던 윌리안(FW·최근 5경기 4골)이 영입됐고 대표팀 미드필더 주세종(MF·전 경기 1도움)과 또 다른 '상인' 카이저(FW)가 새롭게 합류했다. 윌리안은 이적하자마자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에이스로 거듭났고, 주세종은 데뷔전부터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카이저는 지난 시즌 브라질 리그에서 6골을 넣은 스트라이커로 득점력도 제각각이다. 여기에 2003년생 '슈퍼루키' 배준호(MF)가 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팀 전체 분위기가 양호한 편이다. 이 일정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 코멘트
두 팀의 최근 4경기 중 3경기(2.5경기 기준)가 밑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은 밑돌 가능성이 높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광주는 올 시즌 이정효 감독 밑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내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홈에서 리그 승률이 가장 높다. 여기에 대전도 여름 이적시장을 성공적으로 보내며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1위 광주를 추격하고 있다. 두 팀 모두 흐름이 좋고 팀 면모가 좋아 이번 일정이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두 팀의 최근 4경기 중 2경기가 비긴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추천 타격
승패: 동점
핸디: +1.0으로 승리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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