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J리그 일본축구 콘사도레 삿포로 : 나고야 그램퍼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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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리그 14위 / 승패)
요즘 페이스가 별로 좋지 않다. 그는 공식 8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이겼다. 그는 리그에서 14위로 떨어졌고, 강등권과는 승점 3점 차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런 추세라면 강등권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특히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에 큰 문제를 겪고 있다. 시즌 대부분을 3-4-2-1 포메이션으로 활용해왔고, 부상 이전까지 리그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그의 가장 중요한 오른쪽 윙백 페르난데스의 부상 이후 공격에 큰 문제가 있었다. 여기에 또 다른 '외국인' 가브리엘(FW)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1선' 고로키(최근 5경기에서 0골 0도움을 기록한 FW)는 이미 '35세'로 전성기를 구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수원 삼성에서 김건희(FW)를 영입했지만 일정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일정에 득점할 확률도 낮을 것이다.
◈ 나고야 (리그 11위 / 무승패)
페이스가 매우 낮은 상태 앞선 세레소와의 경기에서는 자책골과 후반 막판 패배로 1-2로 패했고, 리그 중반을 맴돌며 강등권과의 승점 4점에 그치는 등 2연패에 그쳤다. 다행히 가와사키와의 전 경기가 연기돼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주로 3-5-2 포메이션을 구사하며 빠른 공격을 노리고 있다. 다행히 최근 두 원정경기 모두 무실점 블로킹으로 수비 안정을 찾고 있다. 노련한 수비수 마루야마(DF)는 기량을 바탕으로 300번대의 중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삿포로는 최근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원정 일정에서 무실점으로 막힐 가능성이 크다.
◈ 코멘트
최근 나고야 원정 2경기(2.5경기 기준), 삿포로의 홈 2경기(2.5경기 기준)를 고려하면 언더(2.5경기 기준)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삿포로는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나고야는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원정 2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나고야 역시 무실점으로 일정을 잘 막아낸 뒤 '원샷'을 통해 우승이 기대된다.
◈추천 타격
나고야 우승
핸디 : -1.0 나고야 우승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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