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J리그 일본축구 비셀 고베 : 가시와 레이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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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셀 고베 (리그 16위 / 승패)
시즌 초와 비교하면 페이스가 좋다. 공식전 5경기에서 4승 1무로 마침내 강등권에서 벗어나 일본 천황배에서 상대 가시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과거 비셀 고베 감독을 맡았던 다카유키가 복귀해 이른바 '감독 교체 버프'를 받고 있다.그는 이적시장에서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신입생 'K리그 득점 선두' 무고사(FW)와 '사이드 리소스' 이노(MF)가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다카유키는 중원에서 귀여운 패스보다는 크로스나 롱볼 등 직선적인 돌파와 과감한 축구를 구사하는 타입으로 돌파에 능한 이노와하이 무고사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들 모두는 이번 대회에 선발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술적 변화들이 바로 효과가 있고, 리그에서 꾸준히 점수를 얻고 있다. 이번 일정도 이전 맞대결처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 가시와 레이솔 (리그 4위/패배)
요즘 페이스가 좋지 않다. 앞선 6번의 공식 경기에서 2승 4패로 순위도 4위로 떨어졌고, 지난 일본 천황배 경기에서도 1-2로 패했다. 이전 시즌 강등권보다는 나은 성적이지만 최근엔 선수단의 한계로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주로 300이나 5백을 기준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1차 수비 후 역습 위주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스쿼드가 얇아 시즌 초반과 비교해 체력적인 문제를 겪으며 집중력을 잃었다. 여기에 과도한 저평가 경기 운영으로 공격력이 썩 좋지 않다. 그는 최근 5번의 리그 경기에서 3골밖에 넣지 못했다. 특히 호소야(FW·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사비오(MF·최근 6경기 1도움)가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는 기껏해야 목표를 세우는 게 좋겠고, 무고사를 영입해 득점력을 강화한 비셀 고베에게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 코멘트
최근 6차례 맞대결에서 양 팀 모두 오버(2.5 기준)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일정도 멀티 스코어 페이스가 예상된다. 여기에 비셀 고베는 올 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강등권에 머물렀지만 지난 7월 초 다카유키 감독 부임 이후 지속적으로 승점을 쌓으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여기에 'K리그 득점왕' 무고사를 영입하며 선수단을 강화했다. 앞선 맞대결에서 테스트 없이 이겼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는 우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추천 타격
승패 : 비셀 고베 우승
[핸디]: -1.0 무승부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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