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NPB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 세이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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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고다이 센가(8승 3패 1.70)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지난 21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센가는 최근 홈 3경기에서 20이닝 동안 3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며 강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스피드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센가는 올해 세이부전에서 7이닝 1실점하며 초강력 투수가 될 전망이다. 전반기 말에는 극과 극을 오가는 타선이 홈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좋은 점은 그가 휴식 후에 좋은 홈런을 많이 봤다는 것이다. 불펜으로서는 올스타 브레이크가 큰 힘이 됐을 것이다.
◈ 세이부
이마이 다쓰야(1승 1패 2.84)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21일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이마이 감독은 지난 시즌 매우 좋았던 이마이 감독을 재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소프트뱅크를 상대로는 우여곡절이 있는데, 특히 페이페이돔에 갔을 때 공을 흔드는 문제를 극복한다면 더욱 그렇다. 전반 막판 홈에서 안타를 친 아쉬움을 남긴 세이부의 타선은 경기당 3점 이상 득점할 정도의 화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문제는 페이페이돔의 원정타율이 0.189라는 점이다. 잘 휴식한 불펜진이 예전의 위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다.
◈ 코멘트
코다이 센가의 가장 큰 약점은 관심을 받고 있는 투수가 상대 선수로 나오면 공이 크게 흔들린다는 점이다. 다만 이마이 감독은 그 부문에서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호투의 페이스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최근 이마이 감독이 호투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소프트뱅크의 원정경기와는 어울리지 않고 이것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 라인업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추천 타격
승패: 소프트뱅크 우승
핸디: -1.5 소프트뱅크 우승
[U/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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