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UEFA 챔피언스리그 AEK 라르나카 : FC 미트윌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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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르나카 (키프로스 리그 이전 시즌 준우승 / 무승)
그는 이전 시즌에 리그에서 2위를 했고,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앞선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무승부였지만 객관적인 리그 전력차이로 경기력에서 크게 뒤졌다.앞선 맞대결에서 4-2-3-1 포메이션의 안정적인 기조를 바탕으로 반격을 노린 것이다. 규르소(FW·전 시즌 5골)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골로 이어진 탁월한 투지를 보였다. 이밖에 3세이브로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킨 '베테랑 수비수' 토모비치(DF)와 피리치(GK)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1선' 올라툰지(FW)를 활용한 역습은 경기 전반에서 별다른 우수성을 보여주지 못했고 중원의 상대에게 공을 계속 기부했다. 그가 이번 일정에서도 우승할 것 같지는 않다.
◈미트 윌란 (덴마크 리그 10위 / 무승)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는 이전 시즌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타이틀을 놓쳤고, 개막 이후 3번의 공식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리그에서는 1무 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이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1-1로 비기는 데 성공했다.그는 이전 경기에서 주로 사용되던 3-4-2-1 포메이션에 출전했다. 다만 수비적인 자세가 아니라 끊임없이 강한 압박을 시도하는 타입이다. 점유율 면에서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30발, 유효슈팅 5발로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결정력 문제로 1골에 그쳤고, 그마저도 수비수 스빌라첸코(DF)가 넣었다. 포워드 삼각 포메이션 드레이어(FW·전 시즌 8골 8도움), 칠루피아(FW·전 시즌 3골), 아이작센(FW·전 시즌 5골 5도움) 등이 모두 가동됐지만 침묵을 지켰다. 그래도 이전 시즌 원정경기에서 홈과 비슷한 성적을 유지했고, 결정력으로 복귀할 경우 우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일정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미트윌란은 압박이 활발하고 발육이 빠른 팀으로 1차전에서의 투지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무려 30발이나 되는 슈팅으로 공격 자체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라르나카 역시 1실점만 허용하며 버텼지만 상대의 결정력 부족이 컸고 수비가 좋았다고 보기엔 애매하다. 이번 일정에서는 유럽 대회 경험이 많은 미트윌란이 득점할 것으로 보인다. 나는 미트윌란의 승리를 기대한다.
◈추천 타격
승패 : 고기 휠런이 승리함
[핸디]: +1.0 타이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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