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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K리그2 경남 FC : 안산 그리너스 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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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리그 6위 / 무승, 무승)


최근 리그 경기에서 충남 아산에 0-1로 패했지만 역대 리그 7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앞선 전자랜드와의 경기가 연기된 만큼 체력적으로도 상대보다 우위에 있다. 더운 날씨에 좋은 소식이다.특히 경남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에서의 첫 홈경기 패배로 더욱 의욕이 넘친다. 외국인 듀오 윌리앙(FW)과 에르난데스(FW)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면서 한동안 흔들렸지만 포르투갈 무대에서 활약하던 헬리라도(FW)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저는 이번 스케줄로 데뷔를 할 거예요. 여기에 하남(FW)과 모재현(MF·최근 2경기 1골) 등 토종 선수들도 전방에서 활약하며 공격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안산은 올 시즌 리그 2위 팀이기도 해 이번 일정에서도 충분한 승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안산 (리그 10위 / 패전)


조민국 감독의 자진 사퇴 이후 안정감이 생긴 것 같다. 사퇴 후 첫 경기에서 비길 뻔했으나 후반 막판 페널티킥으로 패해 2연승을 달렸다. 하위권인 부산과 부산 간 격차도 4점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앞선 김포전에서는 선수들이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승리를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 다만 3일 일정이 빠듯하고 날씨가 더워 이전 경기에서는 활동량을 보여주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원정 경기라는 점도 악재다. 이런 상황에서 '주력 공격 자원' 카뇨투(FW)와 강수일(FW)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주력 수비수' 김민호(DF)는 징계로 일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연승을 이어가기엔 다소 어려운 환경이다.




◈ 코멘트


최근 4차례의 양 팀 맞대결 중 3차례(2.5 기준)의 오버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일정은 마무리(2.5 기준)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경남이 최근 브라질 용병들을 철수시켰지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또 다른 용병 헬리라도(FW)를 영입하면서 전방에서 토종 세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반면 안산은 최근 2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무더운 날씨에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력누수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하필이면 경남은 이전 경기가 연기되면서 체력적으로 완전히 회복됐다. 친정팀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의 첫 우승에 대한 의욕도 넘친다. 경남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타격


승패 : 경남 우승


핸디: -1.0 경남원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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