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미국 MLS 메이저리그사커 콜럼버스 크루 :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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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크루 (동부리그 6위 / 우승 및 우승)
현재 추세는 매우 좋다. 시즌 초반과 비교해 성적이 크게 달라져 리그 8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동부리그에서도 순위가 6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걸고 7위권 안쪽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위로 올라설 수 있다.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득점력 상승이다.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했고, 특히 후반전에 많이 득점했다. 그는 후반전에 7골 중 6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까지 EPL에서 뛰었던 1선 자원 쿠초(FW)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돼 효과를 톡톡히 봤다. 2경기 연속 득점에 힘을 보탰고, 출전하면서 젤라얀(MF, 최근 3경기 1골 4도움)과의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실점과 함께 3경기 연속 멀티실점을 허용한 뉴잉글랜드를 상대로도 일정상 득점할 수 있게 됐다.
◈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이스턴리그 10위 / 무패)
요즘 페이스가 너무 안 좋아요. 2연패를 포함해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앞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들어 2실점하며 무너졌다. 순위도 동부리그 10위로 떨어졌고 시즌 중반까지 꼴찌를 한 시카고와의 격차는 2점밖에 남지 않았다.앞서 언급했듯이 3경기 연속 멀티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다소 적극적인 자세로 수비라인 자체가 높지만 역습을 막을 능력이 부족하다. 특히 중원의 맥나마라(MF)와 폴스터(MF)가 수비적으로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 앞선 경기에서는 태클과 가로채기를 나란히 기록하지 못해 팀 역전패의 주범이 됐다. 여기에 주전 수비수 파렐(DF)이 전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징계를 내릴 수 없게 됐다. '서브 수비수' 벨(DF)이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그의 수비 능력은 파렐과 비교가 안 된다. 최근 득점력이 좋은 콜럼버스는 이번 일정에서도 출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 코멘트
콜럼버스가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경기 기준)를 기록한 것과 최근 3경기 연속 뉴잉글랜드가 ▲오버(2.5경기 기준)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오버(2.5경기 기준)가 유력하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콜럼버스는 최근 왓퍼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FW를 영입함으로써 기세를 올렸다. 쿠초는 적응 기간 없이 매일 득점하며 팀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반면 뉴잉글랜드는 수비적으로 불안감을 드러내며 중원에서 견고함을 잃었다. 콜럼버스의 쿠초-젤라얀(MF) 조합도 이번 일정의 득점에는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나는 콜럼버스가 이길 것으로 예상한다.
◈추천 타격
승패 : 콜럼버스가 이겼다.
[핸디]: -1.0 무승부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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