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NPB 일본프로야구 한신 : 주니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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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44승 2무 45패 / 중부 3위)

군켈(3승 5패 11경기 평균자책점 2.98)은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에도 선발로 뛰고 있지만 최근 공의 피칭이 떨어지면서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되는 등 우여곡절이 꽤 있었다. 특히 체력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는 모양새인데다 공의 위력이 100구를 넘는 시점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실점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 주니치(37승 1무 47패/중앙 6위)

유우야(15경기 6승 6패, 평균자책점 3.31)는 전 경기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투타 성향이 강한 NPB에서는 오히려 성적은 평범하지만 6경기 모두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야수들이 도움을 주지 않고 경기에서 1-3으로 이기고 지는 데 그친 게 흠이다.

◈코멘트

최근 궁켈이 탈진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주니치는 늘 약한 물방망이로 고전하고 있고, 궁켈이 주니치전에서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운드에서 우세한 것으로 볼 수 없다. 불펜에서도 9회말 마무리 투수 마르티네스가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불펜에 결함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신 역시 타격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던 만큼 언더를 주력으로 한신의 승리를 점치는 게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한신 승리

[[핸디] - 한신 1.5승

[[U/O] : ▼ 아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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