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9일 NPB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 히로시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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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치
오노 유다이(4승 5패 2.6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지난 24일 한신 원정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초라한 피칭을 선보였던 오노는 로테이션을 한 번 건너뛰는 등 조정을 했다. 올해 히로시마전에서 홈에서 8이닝 2실점한 전력이 있고, 홈에서도 워낙 강한 투수라 7~8이닝을 견디는 데 문제가 없다. 전날 경기에서 오세라 다이치를 쓰러뜨리며 9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목요일 연장전에 영향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일 수 있다. 한 번 터지면 흐름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아요. 주전 불펜에 휴식이 주어진 것도 긍정적이다.
◈ 히로시마
모리시타 마사토(5승 5패 3.32패)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지난 2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모리시타는 앞선 두 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고 긍정하고 있다. 다만 올해 돔에서의 투구가 유독 흔들리는 데다 판테린 돔에서도 무결정전임에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의 면모를 과시해 베팅이 가능하다. 전날 마스바전에서 기회를 살리면서 2득점에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시작부터 판테린 징크스가 나올 정도로 치명적이다. 현재의 불펜에 패했을 때의 반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예측
전날 경기는 오세라의 구원이 터지면서 주니치에게 쉽게 패했다. 문제는 이런 속도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노 유다이는 마스바 이상의 홈경기 전문 투수로서 히로시마의 타선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모리시타의 호투가 기대되지만 완봉승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선발진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스가 승리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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