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9일 NPB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 요코하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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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맷 안드리스(2.31)가 1군에 복귀한다. 지난 6월 18일 주니치 원정에서 0.1이닝 1실점으로 투구한 뒤 타격 레슨으로 교체된 안드레아스는 한 달 가까이 부상 치료와 컨디션 조절을 해왔다. 볼끝이 좋은 선수라는 점이 강점이지만 돔구장에 상당히 익숙한 점을 감안하면 5~6이닝 정도면 제 몫을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8회까지 완전히 봉쇄돼 9회와 11회 2홈런으로 3실점한 요미우리 타선은 홈런 외에 득점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는 우리가 수익에 대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이세이를 제외하면 불안한 불펜은 여전히 문제가 있다.
◈ 요코하마
하마구치 하루히로(2승 3패 3.29패)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지난 2일 야쿠르트전에서 7.2이닝 동안 호투를 펼친 하마구치는 체인지업 컨트롤이 생명줄인 투수다. 문제는 올해 낮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35로 초라한 데다 포수와의 팀워크도 물음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 투수들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이 2경기 연속 12번 연장돼 문제가 남아 있다. 이 경기에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야마사키 야스아키와 히라타 신고의 몰락은 이번 경기에서 불펜 경영에 타격을 줄 것이다.
예측
결국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던 팀은 요미우리라고 봐야 한다. 지는 게임을 비긴다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안드리스의 피칭은 분명 메이저리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돔구장의 하마구치는 낮 경기에서는 기대하기 매우 어렵다. 두 팀 모두 불펜에 지쳐 있어 결국 선발전이고, 이 점에서 요미우리가 앞선다. 선발진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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