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9일 NPB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 세이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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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가라시마 와타루(2승 1패 1.2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지난 2일 지바 롯데 원정경기에서 6.1이닝 1실점을 보인 가라시마가 슬로 미학을 연습하고 있다. 야외 낮 경기에서는 6이닝을 확실히 막을 수 있는 투수라는 점이 강점으로 세이부의 오른손 라인을 어떻게 컨트롤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다카하시 코나와의 경기에서 아사무라의 홈런 등 4득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세이부의 불펜 공격 실패로 패색이 짙었다. 특히 중앙선 외에는 화력이 없다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다. 그 팀의 불펜은 이제 동점 상황에서 신뢰를 주기 어려워 보인다.
◈세이부
버치 스미스(1승 1.26)가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지난 2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한 스미스는 건강하기만 하면 압도적으로 투구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변수가 있다면 경기시간이지만 스미스는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밤 경기보다 낮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다. 전날 라쿠텐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개를 포함해 8득점을 올린 세이부 타선이 원정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오히려 고무적일 수 있다. 특히 브라이언 오그래디의 타격감이 최고다. 불펜의 무실점 3이닝도 호감을 살 수 있다.
예측
라쿠텐 다카하시 코나와의 경기에서 동점이 된 게 대단했지만 너무 치명적이어서 거기서 끝났다. 전날 마쓰이의 붕괴는 가라시마에게 불리할 수 있다. 현재 버치 스미스가 엔스 못지않은 위력을 발휘하며 세이부의 타선은 집중력을 확실하게 회복했다. 전력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스의 우승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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