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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09일 KBO 한국프로야구 두산 : L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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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선발 투수 박신지(1승 2패 5.19)가 KT를 상대로 4.1이닝 동안 6안타 4K 4사 5실점을 허용했다. 앞선 기아전에서 롱 릴리프로 등판해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강점으로 4.1이닝 1실점(시야성)으로 잘 막아냈지만 선발투수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너졌다(2볼넷 2사구). 말 그대로 대체 선발의 한계를 보여준 경기였다. 여기에 2회전 연속 플레이가 처음인 만큼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5개의 공을 던진 임창민이 쉴 것으로 보인다.




◈ LG


선발 임찬규(3승 5패 5.32패)가 롯데를 상대로 5이닝 동안 3안타 3사구를 기록했다. 이날 커브볼이 다소 아쉬웠지만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으로 문제없이 피칭을 했다. 여기에다 5이닝 동안 54개의 투구에 그쳐 오늘은 체력적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복귀 후 꾸준히 5이닝 이상을 던졌고, 부진한 시즌 초반에도 두산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오늘은 5이닝 이상 낮은 이닝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LG는 어제 선발 플루트코가 6.2이닝 동안 2실점하며 타선 11안타(3홈런)를 기록하며 11-4로 승리했다.그리고 오늘 2차전이 열리는데 오늘도 LG의 승리가 예상된다. 임찬규의 올 시즌 전반적인 투수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2군에서 복귀한 뒤 보여준 활약이 좋았다. 이전 경기에서 54개의 투구에 그쳐 올 시즌 2연속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박신지보다 체력적인 우위도 점쳐진다. 그리고 현재 LG 타선은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이 경기 10홈런)를 기록하고 있고, 두산은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에서도 LG가 피칭과 타격 우위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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