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7일 KBO 한국프로야구 SSG : 롯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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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발 폰트(9승 4패 2.17패)는 기아전에서 6이닝 동안 6안타 10K2BB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QS+ 투구 행진은 끊겼지만 포심과 커브의 힘으로 10탈삼진 가능성을 보여준 부분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한 경기를 뛰긴 했지만 올 시즌 KBO 원톱 외국인 투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오늘도 QS+ 피칭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여기에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어웨이), 7이닝 1실점(홈), 8이닝 2실점만을 보였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5개의 공을 던진 신재영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 롯데
선발투수 김진욱(2승 3패 5.36패)이 LG를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4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저점 투구에 성공했지만 볼넷 3개, 볼넷 1개, 안타 5개 중 2개가 2루타라는 아쉬움이 컸다. 지난 SSG전에서 복귀할 때 5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일관성을 보이지 않아 오늘은 저점 투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어제는 노경은이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롯데는 최민준과 신재영이 불펜에서 6실점하며 흐름을 일찌감치 잡았고 SSG 타선은 홈런 4개로 추격하려 했지만 이미 격차가 너무 컸다. SSG는 5-12로 졌다.
그리고 오늘 두 팀의 세 번째 경기가 열리는데 오늘은 SSG 쪽으로서 볼만할 것 같다. 현재로선 객관적인 전력에서 김진욱에게 폰트가 압도적이다. 어제도 SSG가 필승조를 마운드에 올리지 못했다. 여기에 어제 홈런을 친 추신수(2홈런)와 최지훈, 하재훈의 타격감, 그리고 한 발의 위력을 지닌 최정, 한유섬, 전도산의 반등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SSG가 오늘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노경은과 신재영, 최민준 등 사실상 패배를 책임지는 선수들을 상대로 한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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