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5일 NPB 일본프로야구 치바롯데 : 니혼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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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바 롯데
모토마에 후미야(2승 1패 2.84)는 가끔 1군에서 뛰다가 임시 선발로 투입되는 투수다. 지난해 1군에 처음 등판해 다소 아쉬운 성적(1승2패, 8경기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5경기에 나와 평균 5이닝을 던졌다. 그는 고등학교 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었고, 대학을 졸업한 후 겨우 프로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2군 기록인 6경기 0승 1패, 평균자책점 3.46도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 지금의 투구와 제구력으로는 NPB 1군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 닛폰햄
코디 폰스(0승 1패 4.11)는 올해 새로 영입된 용병 투수다. 4월 말 1군에 올라 2경기에 등판해 13안타 4볼넷 6실점으로 총 10이닝을 던진 뒤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문제는 2군 기록(7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86)도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는 점이다. 9일 전 1군에 복귀해 5.1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을 허용했다. ML 통산(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이 별거 아니고, 통산 더블A 기록(10승 10패, 평균자책점 3.84)도 말하기 어렵다. NPB에서 성공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예측
모두 변수여서 양 팀의 우열을 논하기 어려운 경기다. 롯데가 5승 4패(평균 3.6점 3.8점)로 조금 앞선다. 기본적으로 롯데의 홈경기인데, 올 시즌 니혼햄의 원정 성적(승률 0.278, 평균 3.03점-4.22점)이 저조한 점을 감안하면 롯데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내기를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 게임은 언더/오버 게임을 포함해 후회 없이 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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