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5일 KBO 한국프로야구 KIA : K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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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선발투수 양현종(7승 3패 2.72)이 키움을 상대로 7이닝 동안 5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16경기 중 14경기에서 저점 투구를 선보이고 있는데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위력이 꾸준하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에이스의 면모를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 데다 이전까지 KT를 상대로 6.2이닝 3실점(2자책점), 5이닝 1실점(1어웨이)을 기록한 적이 있어 오늘 투구를 잘할 것으로 보인다.
◈ KT
데스페인(4승 8패 4.50)은 앞선 삼성과의 경기에서 5.2이닝 동안 6안타, 3K 1BB의 2실점을 기록했다. 허리통증에서 복귀한 이후 3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이날은 직구의 경쟁력을 보여주며 반등했다. 이전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홈런), 5.1이닝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늘은 낮은 투구가 어려울 수 있다.
예측
기아는 타격 부진으로 SSG에 앞선 3연패를 당했고, KT는 투타 모두를 앞세워 두산에 앞선 3연승을 거뒀다.그리고 오늘 두 팀 간 3연전이 펼쳐지는데, KIA가 첫 승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의 위력은 물론 KT가 압도적이다. 다만 KIA 선발 양현종의 투구 흐름을 고려할 때 오늘 KT의 타격감이 어느 정도 상쇄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또한 KIA가 7연패에서 탈출할 동기를 갖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점은 KIA 타선이 SSG와 소크라테스와의 3연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도영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고 나성범, 박동원, 황대인, 최형우도 충분히 갖춘 선수들이다.한의학의 잠재력이 충분해 직구 기복이 심한 데스파인을 상대로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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