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2일 KBO 한국프로야구 NC : 삼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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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투수 루친스키(5승 5패 2.46패)가 SSG를 상대로 4이닝 동안 11안타 6K 3사 8실점을 허용했다. 지난 6월 3경기 연속 QS+ 피칭 흐름을 이어가던 그는 이날 SSG의 조준에 완패했다. 여기에 삼성에서 출발하는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7이닝 무실점(홈) 1실점(어웨이)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다시 호투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상사

선발투수 허윤동(3승 3.41)이 한화전에서 5이닝 동안 6안타 2실점했다. 4경기 모두 5이닝 저조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포심과 슬라이더의 위력이 꾸준하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투구 흐름이 나쁘지 않고 NC 타자들이 맞대결을 해본 적이 없는 만큼 오늘 투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어제 두 팀의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되었다. 그리고 오늘 두 팀의 첫 경기가 펼쳐지는데 NC가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허윤동의 투구 흐름이 나쁘지 않다. 다만 NC 선발 루킨스키가 QS 피칭 이상을 할 수 있는 선수다. 그렇다면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NC 불펜진이 몇 이닝만 버텨주면 마운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 NC가 타선이 아닌 마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NC 타자들이 사흘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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