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2일 J리그 일본축구 FC 도쿄 : 아비스파 후쿠오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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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J리그 17위 / 승패)
최근 추세가 좋지 않다. 충격 제거 등 3연패를 당했고 리그 순위도 8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앞선 두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무려 7실점하며 패한 게 더 충격적이다. 그래도 그는 집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3명이 포진해 4-3-3 체제를 기반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언급했듯이 최근엔 점유율만 높을 뿐 골 결정력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반격에 상당히 취약하다. 여기에 '주변 수비수' 엔리케(DF)와 '핵심 미드필더' 아베(MF)가 부상으로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후쿠오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적은 패배 팀이기도 하다. 최근 5경기에서 1골에 그친 만큼 무득점으로 일정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후쿠오카 (리그 13위 / 승패승)
그는 최근 들어 유난히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리그 순위가 13위까지 떨어져 자칫 잘못하면 강등권에 빠질 수 있다. 다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컵 대회와 일본 천황배 모두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스리백 또는 4-4-2 2선 수비 시스템을 기반으로 리그 최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최근 리그 2경기에서 6실점하며 후쿠오카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리그 최소 패전 팀이고, 도쿄의 창끝이 매우 무뎌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으로 골문을 봉쇄할 것으로 보인다.다행히 득점력은 꾸준하다. 그는 6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특히 야마기시(FW·최근 4경기 3골)가 슬럼프를 딛고 꾸준히 골을 넣었고, 와타리(FW·최근 2경기 2골)도 좋은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실점이 많은 도쿄를 상대로 득점이 가능해진다.
예측
후쿠오카가 최근 실점이 많아 하위권 경기를 펼치겠다는 점, 두 팀의 최근 5경기 중 4경기(2.5점 기준)가 언더(언더파)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언더(2.5점 기준) 가능성이 높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도쿄는 3연패를 허용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홈에서 1패만 허용되기 때문에 이번 일정으로 우승이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패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가 옳은 선택이다. 올 시즌 5월에도 무승부가 있었던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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