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2일 J리그 일본축구 세레소 오사카 : 가와사키 프론탈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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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리그 7위 / 승패승장구)
요즘 페이스가 아주 좋아요. 앞선 10경기에서 1패만 허용돼 일왕컵과 컵 모두 다음 단계로 진출해 리그가 7위로 올라섰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하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안정적인 볼과 4-2-3-1 체계의 숫자 균형을 바탕으로 꾸준히 승점을 올리고 있다. 다만 주전 수비수 마루바시(DF)와 야마나카(DF)가 최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5월보다 잦은 4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이밖에 '메인 미드필드' 히나타(MF)와 '핵심 2기' 키요타케(MF)가 부상으로 불투명하다. 키요타케가 가와사키와의 경기에서 경험과 기술을 모두 잃은 것은 매우 커 보인다. 최근 리그에서 이를 갈고 있는 가와사키는 이번 일정에서 승점 3점을 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 가와사키 (리그 3위 / 승패)
요즘 기세가 좋지 않아요. 앞선 7경기에서 2승에 그치고, 2승 중 1승도 일본 천황배 대학팀에 대한 승리다. 이전 경기에서는 하위권인 이와타를 압도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대기를 회복해야 한다.시즌 내내 4-3-3 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많은 샷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다. 다만 최근 몇 년 사이 결정력 문제와 수비 불안정으로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데미안(FW·최근 5경기 0골), 마르신교(FW·최근 5경기 1골), 송크라신(MF·최근 2경기 0골) 등 용병들의 컨디션이 매우 열악하다. 다행히 레네(FW·최근 3경기 2골), 고바야시(FW·최근 3경기 2골 1도움) 등 베테랑 선수들이 골을 넣고 있어 최근 실점이 많은 세레소를 상대로 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측
양 팀의 최근 5경기(2.5경기 기준)가 끝났기 때문에 일정(2.5경기 기준)은 끝날 가능성이 높다. 또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세레소의 흐름은 나아졌지만 부상자가 꽤 있다. 앞선 경기에서는 하위권 시미즈가 홈에서 1득점에 그쳤다. 반면 가와사키는 흐름이 좋지 않지만 탈당파 대부분이 복귀해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고 있다. 가와사키의 우승은 최근 악세를 반전시킬 동기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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