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NPB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 야쿠르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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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엔도 아쓰시(3승 4패 2.67)가 데뷔 4년 만에 마침내 주도권을 잡았다. 2이닝당 볼넷을 1개 이상 내준 불안한 제구력의 소유자였고 올해는 64이닝 동안 볼넷 12개만 허용하며 안정적으로 투구하고 있다. 올 시즌 첫 야쿠르트전 등판인데 23이닝 6실점, 2승 0패 평균자책점 2.35라는 통산 성적은 꽤 괜찮은 편이다. 문제는 야쿠르트 타자들이 집단 난립하고 있다는 점이다.
◈ 야쿠르트
하라주리(5승 3패 4.31패)가 등판한다. 지난해에는 많지 않은 등판에서 강한 임팩트(11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17)를 남겼지만 올해는 원상태로 돌아왔다.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대부분 5~6이닝 동안 2~4실점했다. 좋은 면으로는 일관성이 있고, 나쁜 면으로는 정확히 6개의 출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강타선의 도움으로 5승을 거두었다. 오늘 하라 감독의 투구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종전 히로시마전 기록은 2승 0패, 평균자책점 2.83이었다.
예측
두 팀 사이에 '먹이사슬'이 형성된다. 히로시마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1무8패(평균 3.5점대 6.2점)로 일방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히로시마가 어제 3-6으로 져 5연승 행진이 중단된 가운데 야쿠르트는 최근 15경기에서 원정 승률이 78%(28승1무8패, 평균 승점 5.16점, 평균 승점 2.65)로 13승2패(평균 승점 6.8점 4.2)라는 괄목할 만한 기록을 갖고 있다. 엔도의 기량이 향상됐지만 현재 야쿠르트 타선을 막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원정팀 야쿠르트의 우승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하라주리의 행운의 승리는 오늘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핸디캡 경기도 마찬가지다. "오버"는 언더/오버 게임에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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