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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NPB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 니혼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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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디트리헨스(4승 4패 2.30)가 지난 5월부터 용병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즌 시작은 다소 불안했지만 안정을 찾은 뒤 제 몫을 하기 시작했다. 부족했던 이닝 소화 능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볼넷이 다소 많지만 낮은 적중률로 극복할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니혼햄을 두 번 만나 13이닝 동안 1실점으로 2승을 거뒀다. 두 경기 모두 볼넷이 없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 닛폰햄


요시다 고세이(1승 2패 4.08)가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주로 구원투수로 전향하며 적성을 찾은 투수다. 출발은 2개였고, 총 11.1이닝 9실점으로 2경기만 패했다. 문제는 불펜에서 잘나가는 선수를 선발로 강제 투입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는 2018년 1라운드에서 태어났으며 에이스는 18번이다. 하지만 1군 통산 성적(2승 8패, 평균자책점 6.82)은 초라하다. 고교 시절 과로 후유증으로 선발로 나서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세이부전(4경기 7이닝 총 9실점) 통산 성적도 매우 나쁘다.






예측




세이부는 화요일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불펜 싸움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세이부는 7승 5패(평균 3.2득점 2.5실점)로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 기록은 세이부 8승 2패(평균 3.5점 1.3점), 니혼햄 2승 8패(평균 1.8점 3.8점)로 차이가 크다. 그리고 세이부의 홈 승률(0.639)과 니혼햄의 원정 승률(0.286)을 비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N의 호투 속에 세이부의 여유로운 승리가 기대된다. 언더/오버 게임을 건너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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