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KBO 한국프로야구 삼성 : K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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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투수 원태인(3승 5패 3.58)은 앞선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8피안타 5K 5사 만루 5실점으로 5실점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후반기 들어 무너졌지만 5회까지 1실점만을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최근 후반기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상당히 아쉽다. 이전 시즌 KT전에서 7.1이닝 무실점(어웨이)과 2실점(홈런)을 기록했지만 최근 휴식이 필요한 만큼 QS 피칭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71개의 공을 던진 황동재, 30개의 공을 던진 박정준, 27개의 공을 던진 우완 이승현이 쉴 것으로 보입니다.
◈ KT
선발 투수 배제성(3승 6패 3.81)은 앞선 NC와의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2K3BB 7실점했다. 5월까지 전반적으로 꾸준한 안정세를 보였지만 6월 들어 기복 투구를 보이고 있고 투구도 큰 문제가 없지만 제구력이 아쉽다. 올 시즌 삼성에서 2차례 등판해 7이닝 무실점(홈런), 6이닝 2실점(어웨이)을 허용했지만 6월 흐름을 고려하면 QS 피칭이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3개의 공을 던진 이채호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예측
어제는 KT 선발 소형준이 6이닝 3실점하며 타선 19안타 14실점하며 14-4로 완승을 거뒀다.그리고 오늘 2차전이 열리는데 오늘 KT가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양 팀으로부터 QS 피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오늘 경기에서는 불펜과 타선의 힘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점에서 KT가 우세하다. 어제 삼성은 백정현이 3이닝 동안 내려가면서 불펜을 많이 소모했다. 오늘 휴식을 취할 것 같은 선수도 3명이나 있다. 반면 KT는 불펜 이채호 1명만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최근 타격 집중력과 한의학에서도 KT 타선이 더 우세하다. 따라서 경기 중반 이후 흐름을 잡는 만큼 오늘 KT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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