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KBO 한국프로야구 롯데 : 두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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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5승 5패 3.54)은 전 경기 KIA전에서 6안타 5K 볼넷 2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3경기 만에 반등하는 모습이 볼만했다. 이날 아웃과 볼넷 피칭을 하지 않고 6이닝 동안 75개의 투구만을 기록한 것도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다만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7이닝 4실점(3자책점), 6이닝 5실점(4자책점)을 내준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두산
선발 투수 곽빈(3승 6패 3.82)은 앞선 SSG전에서 5이닝 동안 3안타 6K 4BB 3실점을 허용했다. 올 시즌 최소 5이닝 이상을 꾸준히 허용한 만큼 5이닝 동안 3실점도 허용했다. 다만 전 경기에 이어 이날 4개의 볼넷이 나온 것이 아쉬웠다. 투구수를 조절할 수는 없지만 올 시즌 충분한 이닝을 기록했고, 전 시즌 롯데전에서 5.1이닝 3실점(어웨이)을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도 5개의 저점 피칭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어제 양 팀 모두 6이닝 동안 3실점하며 3-3 균형을 이뤘다. 그리고 비는 8회에도 그치지 않고 강우 감기와 함께 무승부로 끝났다.그리고 오늘 2차전이 열리는데 오늘 두산이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소화력에서는 박세웅이 우세하지만 최근 두산이 타격감이 더 좋아졌다. 그리고 불펜진이 아쉬움을 보였지만 롯데 불펜이 더 아쉬움을 드러냈다. 따라서 경기 초반이 아닌 박세웅이 내려가면서 두산이 흐름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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