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J리그 일본축구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나고야 그램퍼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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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리그 14위/무패)
요즘 페이스가 별로 좋지 않다. 그는 지난 4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이후 리그에서 6승을 거두지 못했다. 5무 1패. 물론 순위가 강등 문턱까지 떨어졌고, 16위 시미즈와 시미즈와의 격차는 승점 2점에 불과하다. 그의 성적은 일본 제국컵에서 하위 리그 팀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기에 충분하다.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매우 안정적인 경기를 추구하기 때문에 무승부가 많다. 특히 전방에서 개인 전술에 의존하는 공격 전략은 상대가 조직적인 수비만 했을 경우 무기력함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융커(FW·최근 3경기에서 3골을 넣은 것)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것도 증거다. 여기에 도모야(DF)와 사카이(DF)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자랑하던 수비마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최근, 그는 네 번의 리그 경기에서 6점을 허용했다. 나고야는 최근 득점력이 매우 좋아 실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무승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리그 10위 / 우승, 우승, 우승
최근의 유행은 매우 좋다. 앞선 8경기에서 7승 1패로 리그 순위가 하위권 10위까지 올라간 것은 물론 컵대회 교토 상가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전술을 바꾸려는 시도가 주효했다. 지난 4월 4-2-3-1 전술에서 300으로 전술을 바꿔 수비 안정성은 물론 역습 효율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공격의 중심은 단연 마테우스(최근 10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한 FW)다. 다만 역습에서 뛰어난 에너지 수준을 바탕으로 마테우스뿐만 아니라 다수의 선수들이 공격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득점원이 있다는 강점이 있다. 원정에서 승점이 적지만 하위권 팀들의 경우 꾸준히 득점하고 있기 때문에 득점과 함께 득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예측
최근 나고야의 득점 감각이 매우 좋은 데다 우라와가 원정경기보다 홈에서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2.5점 기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후술하겠지만 나고야는 최근 300으로 전술 변화를 바탕으로 패배를 모른 채 기세를 올리고 있다. 반면 우라와는 부상과 체력, 전술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일정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나고야의 우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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