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J리그 일본축구 가시마 앤틀러스 : 교토 상가 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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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마 (리그 2위 / 무패)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성적이 썩 좋지 않다. 최근 6경기에서 2승 2무 2패.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컵대회 하위권인 후쿠오카에 밀려 탈락했고, 리그 3연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요코하마도 1위를 놓쳤다.리그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팀. 득점이나 다름없다. 4-4-2 포메이션으로 우에다(FW·최근 5경기에서 4골)와 스즈키(FW·최근 5경기에서 3도움)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 리그 최고의 듀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두 선수가 함께 뛰면 더 시너지가 나고, 앞선 리그컵 2경기에서 스즈키는 대표팀 이적으로 우에다가 빠진 채 침묵했다. 반대로 스즈키는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선발 서브' 도이(FW·최근 4경기에서 0골 0도움)가 올 시즌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지만 사실상 스즈키에 비해 영향력이 떨어진다. 다만 교토상가가 최근 컵대회에서 많은 실점을 기록하는 등 원정 실점이 많은 만큼 이번 일정에서는 많은 득점은 아니더라도 1-2 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토 상가 (리그 9위 / 승패)
최근의 추세는 더 나쁘다. 앞선 6경기에서 2승4패, 일본 천황배에서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1승, 홈에서 가와사키를 상대로 1승씩을 올렸다. 리그 순위도 9위로 떨어졌고, 리그컵이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나고야 원정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대량실점을 허용했다.기본 체계는 4-3-3 포메이션이다. 중앙집중전술로 상대에게 제 몫을 내주는 등 수비 후 역습 전술을 노린다. 다만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점이 많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 집중력이 떨어져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무실점 경기가 단 1경기밖에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핵심 수비수' 히사(DF)가 징계로 일정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후임인 리키토(DF)가 있지만 성적이 썩 좋지는 않다. 새 팀처럼 원정 경기에서도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드러나 일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측
훗날 언급되겠지만 교토상가가 최근 6경기에서 수비 부진으로 13실점을 허용했고 가시마 역시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2.5점 기준)를 넘어섰다는 점을 고려하면 ▲(2.5점 기준)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교토 쇼핑센터는 최근 새 팀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으며 시즌 중반을 향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런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가시마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여전히 2위에 머물러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가시마는 홈 기록도 좋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우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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