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KBO 한국프로야구 KIA : 삼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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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선발투수 양현종(6승 2패 2.45)이 키움을 상대로 6이닝 동안 6안타 5K1BB 2실점했다. 3회 홈런을 때리는 장면을 제외하면 위기 상황에서 잘 대응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으로 뛰어난 피칭을 하고 있고, 올 시즌 13경기 출전 중 12경기에서 모두 3자책점 이하에 그친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삼성이 7이닝 동안 2실점(홈런)을 기록한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상사
선발투수 원태인(3승 3패 3.03)은 7이닝 4피안타 8K1BB로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이전 경기에서는 비정상적인 상태의 투구로 부진했고 이후 1군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해 최고 구속 149㎞에 주전 체인지업의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며 8탈삼진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KIA전에서 4.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전 경기 반등을 이끌었던 만큼 오늘도 좋은 피칭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KIA가 어제 NC를 상대로 나성범의 3점 역전승에 힘입어 4대 2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시리즈에서 1승1패를 기록했고, 백정현은 어제 LG와의 리턴매치에서도 호투했지만 타선에서 10안타 뒤 1득점에 그쳐 1-2로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그리고 오늘 3연전 첫 경기가 이번 주말에 열리는데 KIA가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두 팀 모두 호투가 예상돼 불펜의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타선의 전력에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7경기에서 홈런 10개를 친 KIA가 더 유리하다. 물론 삼성도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치고 있다. 다만 타자들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점을 감안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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