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9일 KBO 한국프로야구 KIA : L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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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선발 임기영(3패 4.24패)이 두산전에서 7이닝 동안 7안타 4K1BB 3실점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 3.1이닝 동안 5실점한 뒤 두 번째 경기 QS 피칭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으로 볼 만했지만 7안타 중 3안타(2루타 2개, 홈런 1개)가 장타였다는 점이 아쉬웠다. 최근 두 경기 성적이 나쁘지 않은데 투심과 체인지업이 맞물려 매우 아쉽다. LG를 상대로도 4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해 호투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8개의 공을 던진 김정빈의 휴식이 예상됩니다.
◈ LG
선발 이민호(5승 2패 4.18패)가 롯데를 상대로 6이닝 동안 9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저점 피칭을 이어가는 모습이 고무적이었고, 2회 5안타를 내준 장면을 제외하고 3회부터 6회까지 단 1안타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다. 최근에는 포심,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이 도입되고 있는데 슬라이더의 위력이 꾸준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만하다. 최근 투구 흐름이 나쁘지 않은데다 KIA전에서 5이닝 동안 2실점(비자잡)을 허용해 또 다른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LG가 11-7로 이겼다. 경기 초반 KIA 타선이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지만 LG 타선도 5회, 6회, 7회 홈런을 때려내며 10-3으로 역전승했다!! 이후 기아 타선이 추격에 나섰지만 격차가 커 따라잡을 수 없었다. 그리고 오늘이 이번 주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고, LG는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LG 선발 이민호가 나쁘지 않다. 물론 KIA 임기영이 나쁘지 않은 흐름이지만 주전 투심과 체인지업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 어제 11점을 기록한 LG 타선에 좋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객관적인 불펜 경쟁력에서도 LG가 우세하다. 따라서 오늘 마운드 경쟁력에서 경기도 LG가 앞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타선 승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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