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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08일 KBO 한국프로야구 롯데 : 삼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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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반스(6승 3패 2.45)는 NC전에서 7이닝 3피안타 9K4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볼과 체인지업, 특히 슬라이더의 투구/제구가 뛰어나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다시 한번 탈삼진 귀신의 면모를 보여준 점은 고무적이다. 5월에는 두 차례 부진했지만 이날도 3피안타로 위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3피안타 중 2개가 장타(2루타 1홈런 1홈런)였다. 어쨌든 3경기 연속 'QS+'를 달성한 데다 지난번에도 삼성이 7이닝 무실점(원정), 7이닝 2실점(1자책점)(홈런)을 기록했기 때문에 호투가 가능했다. 한편 오늘 불펜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선발투수 수아레스(1승4패2.64)는 앞선 키움전에서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2자책)했다. 이날 4회 급격히 흔들리며 볼넷 2개, 3피안타 실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안정된 투구력을 보였다. 지난 LG전에서는 5.1이닝 5실점 뒤 곧바로 반등했던 QS 투구, 지난 롯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원정)으로 오늘도 충분히 QS 투구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한편 오늘 불펜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하다.




어제 삼성이 7-4로 이겼다. 삼성 선발투수 뷰캐넌이 6이닝 4실점(3자책)하며 롯데가 5회까지 4-0으로 앞서다 삼성이 6회 큰 이닝을 만들면서 승부는 1점차!! 8회 클러치 삼성의 면모를 과시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가 연장까지 이어지면서 타선이 폭발하자 다시 7-4로 역전승했다. 롯데가 이날 7명의 불펜을 투입하고도 패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그리고 오늘 양 팀 간 주중 2차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삼성의 또 한 번의 승리가 예상된다. 우선 두 팀 모두 선발 투수가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어제 불펜에서 소모가 컸던 롯데 불펜은 부담이 더 컸다. 더구나 어제 양 팀의 안타 수는 삼성이 2개 더 많았다. 근데 점수는 3점 차이야! 그만큼 삼성 타선이 집중돼 있다는 뜻이다. 빅이닝을 2차례 만들 때 뛰어난 타격 감각을 보인 데다 클러치 삼성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가 뒤처지는 경기에서 삼성 타선이 힘을 발휘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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