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3일 KBO 한국프로야구 NC : 롯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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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투수 구창모(1승 0.00)가 두산전에서 5.1이닝 4피안타 4K2BB를 기록하며 복귀전 승리투수가 됐다. 매 이닝 출루를 활용했지만 좋은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포심, 슬라이더의 위력을 따랐다. 완벽한 복귀전을 펼치며 20번째 시즌 롯데와의 경기에서 7이닝 2실점(홈)을 기록한 만큼 오늘은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속 투구 후폭풍이 불고 있는 김영규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김진호도 연투수가 22개에 불과해 긴박한 상황에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 롯데상사
선발 반스(6승 2패 2.34패)는 앞선 키움전에서 7이닝 7피안타 5K1BB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 없이 2연패를 당했다. 지난 SSG전에서도 호투하며 패배를 기록했지만 2경기 연속 불운이 이어진 것이 적잖이 아쉬웠다. 시즌 초반 좀처럼 좋은 삼진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휘어진 듯하지만 QS 피칭이 여전히 기대되는 선수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지난번 NC전에서 7.2이닝 1실점했다). 그리고 오늘 불펜관리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예측
NC가 어제 한화를 상대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발 김시훈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에서 동점을 허용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갔고 대화 집중력이 무너지면서 4-3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롯데는 어제 선발 박세웅의 6이닝 1실점과 고승민의 우스꽝스러운 골머리 플레이로 동점을 허용했다! 2-2로 균형을 이루었고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지만 2-2 동점으로 끝났다. 마운드에선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 12안타로 2득점에 그쳤고, 연장전을 끝낼 수 있었던 상황에서 무득점 동점이 적잖이 아쉬웠다. 최근 부진한 흐름이 깨지지 않은 것도 상당히 아쉽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 팀의 주말 3연전이 펼쳐지는데 롯데가 첫 승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두 팀 모두 좋은 투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90~95개의 구속이 있는 구창모는 소화이닝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완벽한 복귀전을 펼쳤지만 3자 이닝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주기 바란다. 반면 반스는 시즌 초반 전력 저하를 보이고 있지만 소화 이닝에 대한 걱정이 없어 롯데 타선은 올 시즌 NC와의 6차례 맞대결 중 4차례에서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6경기 중 단 2경기에서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고, 롯데를 상대로 한 평균 득점은 2.6점에 불과하다. 롯데는 어제 득점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따라서 롯데가 투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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