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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03일 KBO 한국프로야구 KT : KIA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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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선발 배제성(1승 4패 2.97)이 한화전에서 7이닝 동안 4안타 13K1BB 2실점(비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이 부족해 패전투수가 됐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볼 파워/컨트롤이 모두 돋보이며 지금까지 6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10탈삼진 -> 13개)도 갈아치웠지만 최근 투구 흐름이 상당히 좋아 지난 KIA전에서 6이닝 3실점(홈런)과 8이닝 무실점을 허용해 오늘도 호투가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KIA


선발투수 이의리(3승 2패 3.00)가 앞선 SSG전에서 6이닝 5피안타 5K 4사 3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날 포심의 구위와 커브도 나쁘지 않았고 공격적이고 활발한 경기 또한 상당히 고무적인 경기였다. 다만 이날 볼넷 3개와 볼넷 1개를 내준 점이 다소 아쉬웠다. 지난 kt전에서 3이닝 동안 8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졌지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속 투구 여파가 있는 전상현과 정해영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예측




KT는 어제 SSG를 14-1로 이겼다. 5회까지 1득점에 그치는 등 답답한 타격감을 보였지만 박병호의 싹쓸이 안타와 6회 배정대의 만루홈런이 7회와 8회, 9회 모두 2점을 보태 완벽한 반등을 보였다. 그리고 KIA는 어제 두산을 상대로 0-3으로 뒤지던 7회 최형우의 2점슛이 8회 동점을 만든 뒤 9회 역전에 성공하는 등 3경기 연속 싹쓸이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보여준 타자들의 집중력이 꽤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 팀이 주말에 3연전을 치르게 되는데 KT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선 두 경기 모두 호투한 배제성이 더 유리해 보인다. 여기에 전상현과 정해영이 오늘 KIA 불펜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T는 불펜 관리에 문제가 없다. 그리고 득점권 최하위권인데 최근 좌절한 타선이 어제 12안타(3홈런) 14득점으로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경기 후반 타선이 터지면서 오늘 경기까지 좋은 타격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KT가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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