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3일 KBO 한국프로야구 한화 : 키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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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선발투수 이민우(1승1패6.31)가 KT를 상대로 3이닝 동안 8안타 1K2BB 4실점했다. 삼성 5이닝 1실점 이후 2경기 연속 부진한 피칭을 보이고 있다. 1회부터 3안타(더블 1개 포함), 볼넷, 폭투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 키움전에서도 3이닝 동안 3실점(어웨이)을 허용해 오늘 역시 기대가 안 된다. 그리고 불펜에서는 투구 2연패 여파가 있는 강재민과 김범수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 키우기
선발투수 최원태(3승 2패 2.40)가 롯데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5월 2군 적응의 시간을 갖고 복귀했지만 4경기 연속 저점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포심과 투심의 구위가 상당히 좋고 체인지업 컨트롤도 나쁘지 않다. 여기에 고질적인 문제였던 투구 수가 잘 조절된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문제 개선(6이닝, 87구)이 인상적이었고 한화전에서 5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은 낮은 투구가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속 투구 여파가 있는 김태훈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예측
키움은 어제 삼성을 상대로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후반기 라인업에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그 결과 6시리즈는 무실점으로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한화는 어제 장민재의 5이닝 3실점으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해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7회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끌었지만 좋은 집중력이 연장전에서 무너져 결국 패했다. 그리고 오늘은 두 팀의 주말 3연전이 펼쳐지는데 키움이 첫 승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선발 이민우가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번 키움전에서도 3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다. 반면 키움 선발 최원태는 2군으로 내려간 뒤 4경기째 호투 중이다. 여기에 객관적인 소화력에서도 최원태가 앞서고 있고, 여기에 키움 불펜이 불펜에서 더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두 팀 모두 어제 타선의 집중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는 마운드의 경쟁력을 앞세운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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