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국제친선경기 사우디아라비아 : 크로아티아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76 조회
-
목록
본문
◈사우디 (피파 랭킹 22위 / 팀 가치 : 28.13M 파운드)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일본, 호주와 함께 죽음의 B조를 형성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로 본선에 직행했을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분위기와 전력을 유지했다. 그동안 월드컵에서는 상위 전력과의 경기에서 대패하면서 월드컵을 비극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강팀과의 대전을 위한 예방 주사를 맞으려는 의도. 득점력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 크로아티아와의 객관적인 전력 자체가 상당히 차이나는 편이고, 2021년 이후 치른 모든 A매치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 그래도 기대를 모아볼 수 있는 부분은 모든 대표팀 선수들이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라 팀의 조직력이 상당히 좋다는 부분. 이를 바탕으로 수비를 단단히 하고 공격으로 나서면서 알 셰리(FW / 알힐랄)의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식의 경기 플랜을 짜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크로아티아 (피파 랭킹 17위 / 팀 가치 : 378.00M 파운드)
네이션스 리그에서 덴마크-프랑스-오스트리아와 한 조를 형성했음에도 조 1위를 차지하면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월드컵의 영웅들이 노쇠화나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는 등 세대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저력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입니다. 공격보다는 수비진에 강점이 있습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네이션스 리그에서 예를리치와 수탈로(DF), 그바르디올(DF)을 발굴해내면서 2020년 유로에서 조기 탈락의 원인이 되었던 다실점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스트리아와의 0-3 패배를 제외하면 5경기 평균 실점률은 0.6골에 불과했다. 공격진에서는 아직도 모드리치(CM)에게 의존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뛰어난 중원 장악력은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전망. 결국 페리시치(LW / 토트넘)의 최근 좋지 못한 폼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크로아티아의 승리를 점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1년간의 친선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한 득점력이 매우 난조다. 물론 크로아티아도 페리시치의 부진과 만주키치의 은퇴로 공격진의 무게감이 꽤 떨어진 상황이나, 중원 장악력과 수비진의 세대 교체로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전력 자체는 가지고 있습니다고 평가하는 것이 옳을 것. 언더(2.5)를 겸하는 것도 추천해볼 수 있는 매치라고 할 수 있겠다.
◈추천 배팅
[[승패]] : 크로아티아 승
[[핸디]] : -1.0 크로아티아 승
[[U/O]] : 2.5 언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