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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UEFA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홋스퍼 : 프랑크푸르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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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잉글랜드 1부 3위 / 패승패무승 / 753.83m 파운드)


이전 3차전 맞대결(vs 프랑크푸르트 / 0-0 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후, 브라이튼과의 까다로운 원정 승부에서 0-1 신승을 취했다. 이로써 북런던 더비 대패(vs 아스날, 3-1 패) 이후 2경기에서 패전이 없다. 나름대로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고 봐도 좋다.사실 클루셉스키(RAM)의 부재로 택할 수 있는 전략적 복안이 다양하진 않다. 페리시치(LWB, 최근 10경기 3도움), 손흥민(FW, 최근 10경기 3골 1도움), 케인(FW, 최근 10경기 5골 1도움), 히샤를리송(FW, 최근 10경기 5골 1도움), 로얄(RWB) 정도가 측면과 최전방에 포진될 공산이 크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최대 마찰 지점’으로 꼽는 중원에서 압도적 우위를 거머쥘 수 있느냐가 관건. 근래 벤탕쿠르(CM)나 호이비에르(CM) 등 코어 옵션들의 결속력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다.다만 문제는 있습니다. 내려 앉는 상대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들의 코어 조직이 커버해야 할 범위는 꽤 클 수 밖에 없다. 주도적으로 점유율을 틀어쥐는 형국에서 좀처럼 운영 효율을 드높이지는 못했었다. 산체스(CB)와 로얄(RB) 등 우측 수비 라인업에서 언제든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1.42배의 정배당과는 분명 거리가 멀어 보이는 전력 상태다.




◈프랑크푸르트 (독일 1부 8위 / 승승승무패 / 250.31m 파운드)


4경기(3승 1무) 연속 패전이 없었으나, 이전 보훔 원정에서 3-0 완패를 당했다. 사실상 극단적 로테이션 가동 탓인 터라, 패전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겠다. 최근 상승세를 두고, ‘노장’ 하세베(CB)의 영향력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다시 한번 하세베를 ‘백 쓰리 라인’의 구심점으로 두고 난 후부터 치른 4경기에서 단 1패없이 선전 중입니다. 근래 토트넘이 중원 장악 능력을 일부 상실한 점. 프랑크푸르트처럼 공-수 전환이 빠른 전력들에게 약점을 보였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이 원정에서 선전할 가능성을 절대 배제할 수 없다.고민이 없진 않다. ‘1선’ 무아니(FW, 최근 10경기 1골 4도움)가 이전 토트넘과의 3차전(0-0 무)에서도 전혀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정력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은 결코 아니나, 적어도 연계 작업의 핵심 교두보로 쓰임새가 좋은 케이스. PK 박스 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적어도 이전 3차전에서는 전혀 영향력이 없었다. 참고로 그는 단 18회의 볼 터치만을 시도했을 뿐이며, 토트넘의 PK 박스 안에서는 고작 2회(전체의 11.1%)의 볼 터치만을 시도했을 뿐입니다. 스쿼드 뎁스는 토트넘보다도 얕고, 가뜩이나 1선 선택지는 현저히 떨어진다. 대량 득점은 절대 기대할 수 없을 것.그나마 꼽는 긍정 요소라면 역시나 수비 밸런스. 절대 무게 축을 높이고 들지 않으려 할 공산이 크다. 글라스너 감독 역시도 모험성과는 분명 거리가 먼 케이스이기도 하다. 은디카(CB) – 하세베(CB) – 투타(CB)로 이어지는 백 쓰리 구성은 꽤 견고한 편이며, 하세베를 제외하고는 속도 싸움에서도 딱히 문제는 없다. 최소 실점에 어려움은 없겠다.




◈코멘트


무승부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콘테 감독은 본 일정을 앞두고 3-5-2 시스템에서 3-4-3 시스템으로의 변경을 언급했다. 프랑크푸르트의 백 쓰리 조직을 상대로 1:1 압박 매치 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심산. 다만 이 전략은 무게 중심의 급격한 이동을 초래하며, 역습 전개에 능한 프랑크푸르트에게는 이상적인 환경으로 제공될 소지가 있습니다. 가뜩이나 프랑크푸르트의 수비 조직은 발 밑 능력이 좋고, 볼 줄기도 괜찮은 편입니다. 토트넘의 맞춤형 전략이 자충수가 될 소지가 있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프랑크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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